학교 내 텃밭 ‘그린하우스’에서 아이들이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따며 까르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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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럭무럭 자라난다.
메마른 탄자니아 섬마을 사람들은
이젠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지 않는다.
비록 맑고 투명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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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첫 번째 나라로 변신한 한국.
‘미지의 땅’ 아프리카에
대한적십자사가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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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지역에
지속가능한 물과 식량 자급을 위해
농업교육과 우물 만들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빈곤과 기아 퇴치. 아프리카인들은
이 오랜 희망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케냐 마카코스·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