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 서' 람보르기니.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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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마지막 회에서 불로불사인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가 422년 뒤 람보르기니를 타고 등장한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422년이 흐른 후 젊은 CEO로 성공한 '최강치' 이승기가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LP560-4'를 타고 서울을 질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선시대 백년객관 집사의 업둥이 아들이었던 이승기가 현대에서는 호텔 CEO로 신분상승한 것이다. 그는 람보르기니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긴 후 환생한 담여울 역의 수지와 극적으로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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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람보르기니 등장에 대해 한국 공식 수입사 람보르기니 서울 측은 "현실의 판타지를 실현시키는 람보르기니가 '구가의 서'의 피날레 콘셉트와 잘 맞는다고 판단해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구가의 서 람보르기니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가의 서 422년 뒤 3억대 람보르기니 타고 나오다니 역시 황제 이승기", "람보르기니 차 값이 집 한 채 값인데, 강치 성공했구나", "구가의 서 422뒤 환생 에피소드는 뜬금없었으나, 람보르기니 타고 등장한 승기 모습은 멋졌다", "구가의 서 422년 뒤 재밌다. 시즌 2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