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충청권 3개 시도, 5개 대학이 농촌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진은 24일 열린 ‘대학생 인턴활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제공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과 충청권 3개 시도, 5개 대학이 농촌을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먼저 5개 대학 대학생들을 농촌관광 길라잡이로 파견하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은 24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학생 인턴활용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여기관 업무협약 및 인턴 대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대전 충남 충북 등 충청권 3개 시도 관계자와 배재대 우송정보대 순천향대 청운대 충청대 등 충청권 5개 대학 대학생 12명과 담당교수, 6개 체험마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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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선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장은 “지역 대학생을 통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이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