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밭대 이원묵 총장과 호주 울런공대 조 치차로 부총장은 세종시 국제컨소시엄대학 및 울런공대 분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최근 체결했다. 2017년까지 세종시에 조성할 산학융합캠퍼스에 두 대학의 컨소시엄 대학을 두고 국제 연구개발(R&D) 센터’,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센터를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울런공대는 전기화학소재 및 생화학공학 분야의 석사과정을 운영하는 분교도 세종시에 설립할 계획이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