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방탄소년단의 데뷔곡 ‘노 모어 드림’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가 17일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부산예고 무용과 수석 입학의 멤버 지민을 필두로 한 현란한 퍼포먼스가 단연 돋보인다. 그래피티로 도배된 교실과 강렬한 힙합 비트의 음악 그리고 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 모어 드림’은 청소년에게 던지는 “네 꿈이 뭐니?”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90년대 갱스터랩을 연상시키는 랩이 특히 인상적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