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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퇴촌 토마토 축제 21~23일 열려

입력 | 2013-06-18 03:00:00


팔당호와 인접한 경기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서 21∼23일 제11회 퇴촌 토마토 축제가 열린다. 퇴촌 토마토는 팔당호 주변의 청정지역 26만4000m²에서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하루 450kg의 토마토가 들어가는 토마토 풀장은 최고의 인기 체험 행사. 25분에 3000원을 받는다. 토마토 수확 체험은 인터넷(tomato.gjcity.go.kr)으로 신청해야 한다.

이 밖에 토마토 웰빙음식 전시회, 토마토 품평회, 모종 판매도 진행되며 시중보다 20% 이상 싼 가격에 토마토를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 택배를 보낼 수도 있다. 22일 습지생태공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사랑 글짓기 및 사생대회도 열린다. 031-760-4960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