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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도우미’ 푸이그, 6회 동점 홈런

입력 | 2013-06-08 12:59:00


동아일보DB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23·LA 다저스)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회 다저스가 0-1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야시엘 푸이그의 동점 홈런이 터졌다.

이날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푸이그는 첫 번째와 두 번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으나 0-1로 뒤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호.

푸이그는 지난 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2안타를 때려낸 후 5일 경기에서는 멀티 홈런을 쏘아 올려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7일 애틀란타와의 경기에서는 만루 홈런을 때려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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