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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대표 한철호)가 6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청년봉사단 ‘밀레 윙즈’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불암산 산행을 진행했다.
‘밀레 윙즈’는 밀레의 기부 전용 멤버십 카드 ‘러브 앤 쉐어링 카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될 청년 봉사단이다. 4월부터 응모를 받아 5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20명을 선발했으며 총 2420명이 지원해 121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발대식에는 밀레 마케팅팀 박용학 이사와 날개달기 운동본부 최용준 대표가 참석해 향후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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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 ranbi361@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