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스포츠동아DB
우즈, 나이키와 재계약 대박 칠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4일(한국시간)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이키와의 계약에 대해 “간단한 절차만 남았다. 계약서에 사인한다면 공동발표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우즈와 나이키는 프로 데뷔 때인 1996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5년 간 약 4000만 달러를 받았다. 2001년 재계약 당시 계약금은 약 1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2006년 세 번째 재계약했고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우즈는 올 시즌 4승을 기록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어 계약금 추가 상승까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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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랜, 오리온스와 이현민-정재홍 트레이드
프로농구 전자랜드는 4일 가드 이현민(30·178cm)을 오리온스로 보내고 역시 가드인 정재홍(27·178cm)과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06∼2007시즌 신인왕 이현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54경기에서 평균 4.9점·4.6어시스트, 정재홍은 정규리그 45경기에서 평균 4.3점·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