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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초딩의 답...답 대신 ‘버럭!’ 심경이 느껴지는 답변

입력 | 2013-06-03 15:42:44


사진=터프한 초딩의 답 온라인커뮤니티


‘터프한 초딩의 답’

터프한 초딩의 답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터프한 초딩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초등학교 교과서를 찍은 사진 한장이 올라왔다.

내용에는 480-210은 얼마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초등학생은 270이라고 답을 적었다.

그런데 해당 문제 아래는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라고 이유를 묻는 질문이 이어진다.

이에 이 학생은 “아 진짜 짜증나. 물어보지 좀 마 270 이니까”라는 터프한 답변을 써 놓았다.

터프한 초딩의 답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터프한 초딩의 답, 한 성질 하는 녀석이네”,“터프한 초딩의 답, 나같아도 짜증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 ‘터프한 초딩의 답’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