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4대 바나나걸’ 김상미(상단), ‘1·2대 바나나걸’ 아가(왼쪽 하단), ‘3대 바나나걸’ 이현지(오른쪽 하단))
바나나걸은 음악 프로듀서 가재발(이진원)의 프로젝트 밴드 이름으로 지난 2003년 10월 만들어졌다.
바나나걸은 기수를 매겨 1·2기는 아가(본명 안수지), 3대는 '포켓걸'로 유명한 이현지(본명 이현경), 4대는 김상미가 활동했다.
현재 바나나걸은 2008년 10월 김상미가 부른 '키스해죠'를 마지막으로 음반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에 '짝'을 통해 화제가 된 김상미는 바나나걸 4집 앨범 수록곡 '미쳐미쳐미쳐'로 데뷔했다.
성악을 전공한 바나나걸 김상미는 '미쳐미쳐미쳐'에 이어 '키스해죠' 등 후속곡을 발표했고, 이후 지난 2011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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