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 무료문화행사 풍성
서울시는 6월 시내 곳곳에서 야외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주말 내내 오후 4∼5시에는 광화문광장, 창동 문화마당,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코엑스 G20 광장 등 52개 공간에서 국악나루, 행복나누기 7080 통기타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은 중앙계단을 객석으로 활용해 다음 달 말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6시 30분, 주말 오후 4시에 뮤지컬 재즈 마임 같은 다양한 공연을 한다.
매주 수·토요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재즈 무대가 펼쳐지고,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culture.seoul.go.kr)와 다산콜센터(120)에서 알아볼 수 있다.
김재영 기자 redoo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