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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레이더]제일기획 이어 대홍기획도 현장조사

입력 | 2013-05-28 03:00:00


광고업계의 부당 하도급 거래를 조사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일기획에 이어 롯데그룹 광고 계열사인 대홍기획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협력국 조사관들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홍기획 본사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대홍기획이 하도급 업체와의 거래 과정에서 납품단가를 일방적으로 깎거나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했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