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사진제공|모호필름
봉준호 감독이 6월1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영국 에든버러국제영화제(EIFF)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21일 “훌륭한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인 봉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초청한 것은 영화제의 큰 영예”라고 밝혔다. 봉 감독은 ‘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배우 나탈리 도머 등과 함께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을 심사한다. 봉준호 감독은 글로벌 합작 블록버스터인 신작 ‘설국연차’를 여름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