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덴마크 아몬듀’
최근 아몬드가 ‘슈퍼푸드’로 알려지면서 이 씨처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아몬드나 아몬드유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과 미용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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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단백질 칼슘 지방 비타민E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고 다른 견과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그래서 날로 먹거나 말려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38)는 이동 중 틈틈이 아몬드를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30·여) 역시 대표적인 아몬드 마니아다.
미국 퍼듀대 연구진은 두 줌의 아몬드를 매일 섭취해도 몸무게나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몬드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일으켜 다른 식사량을 조절하고 아몬드의 지방 성분은 모두 몸으로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하루 권장 비타민E 섭취량의 70%를 함유하고 있을 정도. 비타민E는 뇌의 활동과 다이어트를 돕는다. 또 아몬드는 각종 화장품과 미용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정도로 노화방지나 피부미용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 한 줌, 23알 아몬드로 지키는 가족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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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매일 한 줌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져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도 아몬드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아몬드 음료가 선보였다. 아몬드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동원 F&B ‘덴마크 아몬듀’는 몸에 좋은 아몬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몬드 음료다.
덴마크 아몬듀는 품질이 우수한 캘리포니아산 아몬드만을 사용했다. 덴마크 아몬듀 두 잔이면 아몬드 한 줌(20∼23개)에 있는 브로콜리 반 접시 분량의 항산화 물질과 같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이 음료는 가공되지 않은 생 아몬드로만 만들어 텁텁하지 않고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순식물성, 무유당 제품으로 우유보다 소화가 잘된다. 또 다른 음료와 달리 콜레스테롤이나 살 찔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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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irontig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