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절대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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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절대남자’ MC 확정… 연기 대신 몸 만들기부터!
방송인 오상진이 XTM ‘절대남자’의 MC로 확정됐다.
‘절대남자’는 국내 유일 남성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2011년과 2012년에 두 차례 방영됐다. 피트니스 전문가들이 나서 일반인 중에 선발된 100명의 남성 방청객들과 함께 직접 운동을 배우며 남성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2013년 새롭게 돌아온 ‘절대남자’는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의학, 건강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수많은 남성들의 고민인 체지방, 탈모, 운동부족, 독소, 노안, 숙취 등과 관련해 전문의와 전문 트레이너의 오랜 노하우가 집약된 1%의 건강 비밀을 알차게 공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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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오상진은 대한민국의 보통 남자 입장에서 전문가들에게 궁금증을 물어보고 토크의 방향을 잡아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어 그는 전문가들이 권유하는 각종 운동법을 온 몸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오상진 외 헬스 트레이너 한동길, 김진우, 한의사 윤영준, 가정의학 전문의 안지현이 전문가 패널로 나서 남자 몸에 좋은 의학 상식과 운동법을 전한다. 또 가수 데프콘, 개그맨 김기욱, 옥타곤걸 이수정, 배우 박재민도 ‘건강한 남자 몸 만들기’에 동참한다.
특히 전직 보디빌더 경력을 가진 박재민과 오랜 재활치료를 받았던 김기욱은 경험에서 나오는 다양한 지식들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진은 “10년 전부터 런닝을 해오고 있고, 뛰지 않는 날이면 몸이 찌뿌둥 할 정도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다"며 “절대남자에서는 시청자와 함께 배우고 익힌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 진행을 하겠다”고 MC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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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남자’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오상진 절대남자’ XTM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