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출처=영화 ‘미스터앤미세스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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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48)가 동거 중인 연인 앤젤리나 졸리(37)의 유방절제술을 적극 지지했다.
14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피트는 "확실히 영웅적인 결정"이라며 "내가 졸리에게 바라는 것은 그녀가 나와 아이들과 함께 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졸리는 이날 뉴욕타임스에 '내 의학적 선택'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유방암 예방차원에서 양쪽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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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는 "난 다행히 매우 사랑스럽고 도움을 주는 연인 브래드 피트가 있다"며 "나와 같은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이 변화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아두라"면서 피트가 치료 중 항상 함께 해줬다고 밝혔다.
졸리의 용감한 선택에 비슷한 처지로 고민하던 여성들은 "큰 도움이 됐다"는 댓글로 고마움을 나타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