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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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스티븐 제라드(33·리버풀)가 왼쪽 어깨에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됐다.
AP통신과 야후스포츠 등 외신들은 8일(한국시간) "제라드가 이번 주 안에 왼쪽 어깨에 수술을 받는다“라며 ”프리미어리그 잔여 2경기 및 잉글랜드 대표팀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핵이빨’ 사건으로 10경기 출장정지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즈에 이어 제라드까지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잉글랜드 대표팀도 주장인 제라드가 빠지면서 새로운 주장을 찾아야하는 상황이 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