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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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3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이효리는 6일 오후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같은 날 신곡을 공개한 2PM, B1A4, UV과 기존 음원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싸이, 조용필, 로이킴, 바이브, 윤하 등을 제치고 ‘섹시퀸’다운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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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함께 6일 정오 신곡을 발표한 2PM, B1A4, UV도 실시간 음원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5월 가요대전’이란 말을 실감케 했다.
그룹 2PM
2PM은 벅스에서 2위, 네이버 뮤직에서 3위를 기록하며 3년만의 컴백에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PM은 지난 2011년 발매한 정규 2집 ‘핸즈 업’(Hands up) 이후 2년 만의 컴백으로 짐승돌에서 진화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B1A4와 UV 역시 각각 네 번째 미니 앨범 ‘이게 무슨 일이야’와 디지털 싱글 ‘너 때문에’를 발표하고 이효리와 2PM에 이어 빠르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게 무슨 일이야’는 그 동안 팀의 대부분 곡을 만들어온 리더 진영의 곡으로 B1A4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팝과 힙합·락트로닉의 요소를 결합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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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정규 5집을 정식 발매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