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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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과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에게 ‘한 이닝 만루홈런 두 방’이라는 치욕을 안긴 페르난도 타티스의 무례함이 도마에 올랐다.
타티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찬호, 이 트위터를 읽은 후에도 괜찮길 희망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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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999년 4월 24일 타티스 자신이 박찬호를 상대로 한 이닝에 만루홈런 두 방을 때려낸 것을 두고 한 발언. 박찬호에겐 야구 인생 최악의 날이었다.
이러한 타티스의 SNS 글을 두고 국내 누리꾼은 치욕을 당한 상대방에 대한 모욕이라며 타티스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페르난도 타티스 한만두 언급.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있는 사실을 게재하는 것은 자유라며 타티스를 옹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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