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2
4·24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부산 영도)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이 신인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이라는 사실이 25일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윤은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극중 테러집단 아이리스 소속의 '유진'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김무성 의원의 아들이 연예인으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가 고윤이라는 사실이 최근 밝혀진 것. 그러나 고윤은 아버지와 관계없이 연예계에 데뷔하기 위해 예명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4.24 재보궐 선거(부산 영도)에 출마해 65.72%의 높은 득표율로 5선에 성공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