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우주전쟁’에서 외계인이 미국의 도시를 침공하는 장면. 2005년 국내에서 개봉됐다. 동아일보DB
유명한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작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 G Wells)는 ‘우주전쟁(The War of the Worlds)’이라는 작품에서 만약 외계인과 맞서야 하는(confront an alien species) 상황이 닥치면 우리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며 독자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웰스는 이 소설에서 지구를 찾아오는 외계인(aliens visiting Earth)을 다룹니다. 침략자인 화성인(The Martians that invade)은 지구를 차지하기 위해 인류(mankind)를 말살하려 합니다. 웰스는 우주 탐사(space exploration)가 매우 활발한 시기를 가정해서 인간보다 더 지능이 뛰어난 종족이라는 개념과 그에 따른 끔찍한 결과를 생각한 겁니다(Wells considers the concept of a species more intelligent than our own and its horrific consequences).
외계 생명체를 만났을 때(if we meet alien life forms) 이처럼 끔찍한 상황(frightening situation)이 벌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간은 우주에 열렬한 관심을 보일까요(avidly interested in space)? 우리는 우주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알아내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합니다(we continually strive for more space facts). 언젠가는 인간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살아야 할지 모르니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얻으려(glean as much information as we can) 합니다.
유명한 우주 전문가(experts in space)인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는 “우리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지구 내부를 향한 시각을 갖는 게 아니라 우주로 나아가는 것이다(Our only chance of long-term survival is not to remain inward looking on planet Earth, but to spread out into space)”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