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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개최 “면허 취득 지원”

입력 | 2013-04-24 13:29:10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BMW그룹코리아 부품물류센터에서 ‘라이딩 스쿨 2013’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라이딩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차량 조작부터 주행, 기어 조작, 제동, 회전, 장애물 통과 등으로 모터사이클 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BMW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신규 고객에 한하며, 제1기 라이딩 스쿨은 다음달 11일에 열린다. 신청 기한은 5월 6일까지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motorradkorea@gmail.com) 또는 전화(02-6007-8668)로 하면 된다.

참가비 2만 원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나눔학교’의 교복 지원 프로그램에 쓰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BMW 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수료증을 제공한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BMW 이지라이드 라이센스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상은 2종 소형 면허 취득 후 3개월 이내 BMW모토라드 공식 딜러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모토라드 고객이 모터사이클 구매와 더불어 안전한 라이딩 기술까지 함께 배워 더욱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BMW모토라드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지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지향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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