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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부상으로 이탈했던 ‘추추트레인’ 추신수(31)의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 에이스 조니 쿠에토가 돌아온다.
미국의 신시내티 지역지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으로 이탈한 쿠에토가 22일 첫 번째 투구를 했고 곧 마운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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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 이유는 오른쪽 광배근 염좌. 흔히 말하는 담이 오는 증상. 쿠에토는 강판 당시 오른쪽 팔꿈치 위쪽을 만지며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쿠에토 이탈 전 까지 4승 5패를 기록한 신시내티는 이후 추신수의 타격이 폭발하며 21일 경기까지 11승 8패 승률 0.579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첫 투구를 마친 쿠에토는 2~3번의 등판을 거를 것이라는 예상대로 내달 초 마운드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활화산 같은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 쿠에토의 투구가 더해진다면 신시내티는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연패에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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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