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대교 등 올해도 16개 교량 공사중
이 구간은 현재 뱃길로 두 시간 거리이지만 다리가 완공되면 20분으로 단축된다. 다리가 놓이면 목포에서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장산도, 상태도, 하의도, 도초도, 비금도 등 9개의 섬 등 이른바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전남지역 해상교량 건설사업이 올해도 활발히 추진된다.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구자명)에 따르면 올해 총 2528억 원을 투입해 전남지역 13개 현장에서 16개 해상교량 건설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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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