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인전철 백운역세권 개발을 위해 7월 이 일대를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운 역세권은 부평구 십정동 173-11 일대 백운역 및 철도용지 3만5252m²에 주거와 상업, 업무기능의 주상복합건물 3동을 짓는 사업이다.
건물 분양 면적은 7만1220m²로 총 277채가 들어선다. 현재 사업 용지는 준주거지역 3만4107m², 제2종 일반주거지역 1145m²로 이뤄져 있다.
시는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준주거지역 가운데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용지 2만754.5m²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바꿀 예정이다.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이 500% 이하인 반면에 일반상업지역은 최대 1000%가 적용돼 건물을 더 높게 지을 수 있다.
광고 로드중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