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16일(한국시간) LA에 본사를 둔 한미은행과 전속모델 계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크 윤 한미은행 부행장, 유재승 한미은행 행장, 류현진, 테드 여 에이전트. LA|손건영 통신원
한미은행과 모델 계약…CF도 공개
2013시즌 초반부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31·신시내티)와 류현진(26·LA 다저스)이 LA에 거점을 둔 한미은행과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2011년 4월 한미은행과 2년 계약을 맺었던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2년 계약연장에 합의했다. 한미은행은 추신수가 홈런 또는 도루를 성공시킬 때마다 1000달러씩을 추신수가 설립한 불우아동 돕기 재단에 기부해왔는데, 지금까지 총 5만7000달러가 적립됐다. 류현진은 LA 다저스와의 계약기간과 같은 6년 동안 한미은행의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탈삼진 1개당 100달러씩이 류현진이 설립한 ‘HJ99 재단’에 기부된다.
LA|손건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