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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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 “친형 죽음에 고현정에게 위로 받았다”
배우 전노민이 친형이 사망이후 후배인 고현정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전노민은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선덕여왕’으로 굉장한 찬사를 받았는데 그 당시 형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강호동의 말에 “3살 위 친형과 굉장히 심하게 다퉜는데 다음날 돌아가셨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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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민은 “형은 죽을때도 외롭게 갔다. 친형이 병도 없었는데 낮잠을 자다 돌연사했다. 몇 개월간 힘들었고 겨우 정신을 차려 ‘선덕여왕’ 촬영에 복귀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MBC 관계자들한테 제발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고현정이 날 보더니 ‘선배님 아무 말 말고 한 번만 안아주세요’라고 하더라. 고현정의 위로에 눈물을 쏟았다. 그때 정신적으로 헤어나오질 못했었다”고 당시 고현정의 위로에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전노민은 이날 방송에서 김보연과의 이혼 후 여러 가지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출처|‘전노민 고현정’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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