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봄철중고리그전 각각 진광고-제주여고 제압
대덕전자기술고와 화순고가 배드민턴 남녀고등부 최강자로 등극했다.
대덕전자기고는 3일 경북 김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3전국봄철중고리그전 7일째 남고부 결승에서 진광고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화순고는 여고부 결승에서 제주여고를 역시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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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도 예선부터 결승까지 6전승 우승을 일궜다. 결승에서 제주여고를 맞아 1단식과 2단식을 각각 세트스코어 2-0으로 잡은 화순고는 3단식을 내줬지만 4복식에서 김별-전주이의 승리로 우승을 확정했다.
경기 결과
2013 전국 봄철 중고 배드민턴리그전(김천배드민턴경기장)
남자 고등부 결승전=대덕전자기고 3-1 진광고
여자 고등부 결승전=화순고 3-1 제주여고
여자 중등부 결승전=범서중 3-2 광주체중
남자 중등부 준결승전=전대사대부중 3-1 금강중, 부산동중 3-2 진광중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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