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포웰(오른쪽).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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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체육관 관전…김태술-전태풍 대결 관심
전자랜드의 외국인선수 리카르도 포웰(30·사진)이 28일 오리온스-KGC의 6강 플레이오프 4차전이 열린 고양체육관을 찾았다.
전자랜드는 전날 열린 삼성과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2-63의 대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자랜드는 4강에서 정규리그 2위 모비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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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강 플레이오프에 대해서 포웰은 “자신 있다. 당장 내일 모비스와 붙는다고 해도 이길 자신이 있을 만큼 잘 준비되어 있다. 꼭 이기겠다”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모비스와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2일 울산에서의 1차전을 시작으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고양|정지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