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마의’. 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마의’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에서 2위로 막을 내렸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마의’ 마지막 회는 17.8%(이하 전국기준)로 전 회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종영했다.
‘사극의 거장’이라 불리는 이병훈 PD와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조승우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마의’는 지난해 10월1일 8.7%로 저조하게 출발했지만 꾸준한 시청률 상승으로 35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37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7%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한 ‘야왕’은 18%,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은 3.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