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1986년 ‘팔도 놀부밥’을 내놓으며 과자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후라잉 포테이토’, ‘두부감빠’ 등이 인기를 얻었지만 2006년 라면과 음료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과자 사업을 접은 바 있다.
팔도 관계자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하려면 과자 사업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특히 불황을 맞아 옛날 과자에 향수를 느끼는 30, 40대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팔도는 올해 과자 사업으로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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