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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윌리엄 왕세손 ‘여왕 전속부관’에 임명
입력
|
2013-03-19 03:00:00
영국 윌리엄 왕세손(사진)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전속부관(aide-de-camp)에 임명됐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윌리엄 왕세손은 앞으로 여왕의 전속부관으로 의회 개회 연설이나 추도식 행사 때 여왕과 수행하게 된다.
가디언은 전속부관의 실제 업무가 많지는 않지만 이번 임명은 그의 왕실 내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은 현재 왕위계승 서열이 찰스 왕자에 이어 두 번째다.
버킹엄 궁은 “윌리엄 왕세손이 이날 햄프셔 주 올더숏 시에서 거행된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에서 처음으로 전속부관 휘장을 착용했다”며 “여왕은 윌리엄 왕세손의 전속부관 임명에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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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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