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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이응재, 뇌출혈로 사망 ‘향년 36세’

입력 | 2013-03-15 16:41:03

이응재


영화배우 이응재(38)가 뇌출혈로 사망했다.

'SBS E!'는 15일 이응재가 이날 오전 9시경 지병인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응재는 쓰러진 뒤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

이응재의 장례식장은 경기도 안양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

한편 고인은 2003년 영화 '생산적 활동'을 시작으로 '형사 Duelist', '괴물', '똥파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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