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태균.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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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김광수 패:조상우 세:안승민(목동)
한화 김태균의 앞선 두 경기 성적은 6타수 1안타 2삼진 1타점. 그러나 그는 시범경기에서 이틀 못 쳤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는 선수다. 페이스를 스스로 조절할 줄 알고, 언젠가는 컨디션이 올라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1-1로 맞선 7회 2사 2루. 김태균은 볼카운트 1B-0S서 조상우의 3구째 바깥쪽 직구를 밀어 쳐 결승 우월2점홈런(비거리 105m)을 터트렸다.
한화 3 - 2 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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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배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