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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포항 산불피해 기업-주민… 대구은행, 총 500억 대출

입력 | 2013-03-15 03:00:00


대구은행은 최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기업과 주민에게 복구자금 500억 원을 대출해 준다. 기업은 시설자금(건물 피해)과 경영안정자금(원자재 피해) 분야로 나눠서 지원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억 원이다. 피해 주민은 2000만 원 내에서 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일반 대출보다 낮다. 피해 복구 때문에 연체하는 경우 3개월 내 이자는 감면해 준다. 053-740-2328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