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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한시즌 첫 3차례 ‘이달의 선수상’

입력 | 2013-03-12 03:00:00


SK의 간판스타 김선형(25)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이달의 선수상’을 세 차례 수상한 선수가 됐다. 지난해 11월, 12월 연속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김선형은 2012∼2013시즌 2월의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총 96표 중 33표를 얻어 팀 동료 애런 헤인즈(29표)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선형은 2월 한 달 동안 10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득점, 6.5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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