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박시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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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후와 고소인 A 씨의 긴 진실게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닷컴에 이어 ‘박시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박진요)’까지 등장했다.
이 카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는 앞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됐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는 공간으로 변모할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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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종류의 사이트나 커뮤니티가 한번도 긍정적인 기능을 한 적이 없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박진요’ 카페 소개에 따르면 이 카페는 안티목적으로 개설된 것이 아니라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카페의 게시판은 사건과 관련된 뉴스를 모아놓은 ‘관련 뉴스’ 게시판과 박시후에게 보내는 글, 박시후 정보, 박시후 사진 그리고 A 씨에게 보내는 글, A 씨 정보, A 씨 사진 등으로 나뉘어 있다.
카페 운영자와 회원들은 ‘박시후사건’ 관련 정보들을 게시판을 통해 서로 공유하고 있으며 이미 2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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