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스 김현우. 사진제공|삼성라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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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한희 세:김선규 패:김현우(대구)
삼성은 2년 연속 우승팀답게 여전히 탄탄한 전력을 자랑한다. 올해 유일한 숙제는 불펜투수 찾기. 정현욱의 이적, 권오준-안지만의 수술에 따라 새로운 중간계투 2∼3명을 발굴하는 게 시범경기의 과제다. 9일 백정현이 LG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안타 3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일단 합격점을 받았다. 백정현은 장차 선발로 키울 재목이지만, 올해는 권혁만 버티고 있는 좌완불펜에 가세할 전망.
LG 9 - 6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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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재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