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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텍사스 유망주 마틴 페레스, 왼팔 골절상

입력 | 2013-03-05 07:00:00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망주 좌완투수 마틴 페레스(22)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브래드 밀러의 강습 타구에 맞아 왼팔 아래쪽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페레스는 4주 정도 공을 던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무배트로 쳤을 때 메이저리거의 타구 속도는 평균 173km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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