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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류현진, 시범경기 홈런 맞아

입력 | 2013-03-04 03:00:00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26)이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에서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2일 미국 애리조나 주 템피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2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진 3개를 솎아낸 게 위안거리였다. 류현진은 45∼50개의 투구로 3이닝을 던질 계획이었지만 47개를 던진 뒤 2이닝 만에 강판됐다. 1회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1사 1루에서 에인절스 3번 지명타자 조시 해밀턴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다저스는 8-1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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