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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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환급금으로 평균 38만 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지난 21∼22일 직장인 818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연말정산 환급금을 돌려받았다는 직장인은 59.6%였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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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받은 평균 액수는 38만 원으로 작년과 같은 방식의 조사 결과(51만 원)보다 13만 원 줄어든 금액이다.
환급금 분포는 10만 원 미만(32.4%)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31.4%), 30만 원 이상∼50만 원 미만(11.7%), 50만 원 이상∼70만 원 미만(9.0%), 100만 원 이상∼200만 원 미만(7.0%) 순으로 집계됐다.
‘연말정산 환급금 평균’ 결과에 네티즌들은 “얄팍해진 13월의 월급!”, “올해는 꼭 10만 원 이상 돌려받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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