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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축구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21·산투스)의 바르셀로나행이 이미 ’확정‘됐다는 언급이 나왔다.
네이마르의 대표팀 동료이자 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윙백인 다니엘 알베스(30)는 26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엘 문도 데포르티보를 비롯한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네이마르는 이미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네이마르에게는 꾸준히 바르셀로나가 러브콜을 날려왔지만, 최근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PSG) 등 자금력을 앞세운 클럽들이 새로이 무대에 등장한 바 있다. 하지만 알베스는 “팀을 선택하는 것은 네이마르의 일이다. 네이마르는 이미 브라질에서 많은 돈을 벌었다”라며 이들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