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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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술 취해 노숙…아내와 심각한 위기까지?
이수근이 결혼 생활 위기를 겪었던 사연을 밝혔다.
이수근은 최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첫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장 치열했던 부부 싸움 경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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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내에게 부재중 전화가 60통이 와 있고, 이미 아내는 걷잡을 수 없이 커다란 오해를 하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집에 들어가니 상황은 더 심각했다. 그는 “아내는 ‘나가!’라며 소리 질렀고, 장모님에게까지 모든 상황이 보고된 상태였다. 어떤 설명을 해도 통하지 않았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재연했다.
그는 “이 싸움에서 대한민국의 수많은 남편이 아내의 오해와 싸움에서 한방에 벗어날 수 있는 결정적인 한 수를 깨달았다”며 다른 MC들과 게스트들에게 비법을 전수했다. 처음엔 의아해했던 출연자들도 이수근이 이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한편 이날 첫 녹화에는 이수근 외에도 은지원, 김종민, 전현무 등이 총출동했다. 방송은 2월 19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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