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해피포인트로… 음원 살때마다 결제 가능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 SPC는 13일 “계열사인 SPC네트웍스를 통해 ‘헬륨’이라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출시한다”며 “2011년부터 준비한 사업이 마무리 수준에 접어들어 이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C는 파리바게뜨 등 1200만여명 회원이 갖고 있는 해피포인트를 헬륨 서비스에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음원을 살 때마다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한편 미리 쌓아둔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게 했다.
SPC는 헬륨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온라인 음악시장 3위인 네오위즈인터넷의 ‘벅스뮤직’과 제휴를 맺었다. 보유한 음원을 가져다 쓰면서 수익을 나눠 가지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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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제과협회는 이날 SPC 측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협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연계해 SPC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