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공식 사과 이후 트위터에 올린 글(출처= 박재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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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공식 사과’
가수 박재범이 ‘손가락 욕’ 논란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또 다시 비난을 사고 있다.
박재범은 소속사의 진심어린 사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apple lol’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말장난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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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란은 소속사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 되는 듯했으나,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박재범이 소속사의 공식 사과가 있었던 다음날 자정쯤 자신의 트위터에 ‘jay park official apple lol’이라는 글을 올린 것.
앞서 논란이됐던 박재범의 사진 (출처= 박재범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소속사를 통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것과는 다르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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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 정도는 귀엽게 봐줄 수 있는 것 아닌가?”, “한 사람 가지고 책 잡으려면 끝도 없는 법!”이라고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박재범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욕설로 통용되는 손가락 제스처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보기 불편한 행동이 네티즌들의 심기를 건드려 논란이 된 바 있다.
도깨비뉴스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트위터 @joonam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