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태훈. 스포츠동아DB
김태훈 “‘분노의 윤리학’ 300만 넘으면, 소녀시대 초청해 함께 식사”
배우 김태훈과 ‘분노의 윤리학’에 함께 한 배우들이 300만 관객 공약을 걸었다.
김태훈은 30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네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분노의 윤리학’(감독 박명랑) 제작보고회에서 “300만이 넘으면 소녀시대를 초청해 식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진웅은 “300만이 넘으면, 스태프들과 함께 술자리를 갖겠다. 스태프들뿐 아니라 거기를 지나가시다 들르시는 분들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훈이 “그럼 소녀시대를 그쪽으로 초청을 하겠다”고 말했고 곽동원은 “그럼 나는 그 자리에 참석하는 것을 공약으로 걸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소리는 남다른 공약을 세웠다.
문소리는 “300만이 넘으면 군에 있는 제훈이에게 면회를 가겠다”며 “제훈이 덕분에 영화가 잘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