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사진제공|SBS
MBC ‘아빠! 어디가?’도 10% 넘으면 해외 촬영
‘수고한 어린이, 해외로 떠나라!’
안방극장을 순수함으로 물들인 어린이 ‘스타’들이 이제 해외를 무대로 삼는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와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 중인 어린이들이 해외로 떠난다. 하지만 고생길이다. 엄마와 더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야 하고 정글의 독한 맛도 봐야 한다.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는 어린이들은 ‘정글의 법칙’ 어린이 버전을 선보인다. 설 특집으로 ‘키즈(Kids)’의 ‘K’를 붙여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K’이 그 무대. 개그맨 정종철의 아들 시후,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률, 배우 이정용의 아들 믿음, 개그우먼 조혜련의 아들 우주 등이 이를 위해 28일 필리핀의 한 섬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부모와 함께 정글 생활을 경험하고 31일 돌아온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