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藤田小百合·34)가 자신의 가슴크기에 자신감을 보였다.
사유리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MC 박미선이 "사유리 씨는 자신의 외모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이 어디냐?"고 묻자 "가슴이 진짜 크다"고 답했다.
MC 이휘재가 "그렇게 글래머러스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의문을 표하자 "큰 수박 두 개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폭탄고백을 이어갔다.
사유리는 "맞다. 잘 말했다"고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웃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사유리는 정말 사차원", "너무 솔직한 사유리의 발언", "처음에는 비호감이었는데, 자주 보니 귀엽네", "79년생이라는 게 더 놀라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