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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수업중 ‘술집에 나가는 ×’ 막말 女교수 휴직 권고

입력 | 2013-01-26 03:00:00


서울의 한 사립대 대학원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욕설을 한 음성파일이 퍼져 논란을 빚은 여교수에 대해 해당 대학이 25일 휴직을 권고했다. 이 대학 국어국문학과 A 교수(51)는 파일 속에서 “술집에 나가는 ×” “× 같은 ×” “선생들은 얼굴만 봐도 견적이 나온다” 등의 말을 했다. 대학은 25일 오후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A 교수에 대해 휴직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